1. 2~3시간마다 덧바르는 습관

아침에 한 번만 바르면 하루 종일 효과가

지속된다고 생각하는 건 오해입니다.

땀, 피지, 마찰로 인해 자외선 차단 성분이 점점 사라집니다.

외출 시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2. 피부에 ‘톡톡’ 두드려 흡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 문질러 바르면 제품이

뭉치거나 뭉개질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살살

펴 바른 후, 피부에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눈가·콧망울 주변은 소홀하기 쉬우니

신경 써서 발라주세요.

3. 권장량은 ‘500원 동전 크기’

선크림은 너무 적게 바르면 차단 효과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성인 얼굴 기준, 500원 동전 크기 정도를 여러 번 나누어

펴 발라야 합니다. 턱선, 귀, 목까지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베이스 전 필수!

선크림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마지막 방패’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세럼·크림까지 모두 흡수시킨 뒤,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야 제 기능을 발휘합니다. 메이크업을 한다면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전에 발라주는 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