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매거진 112호] 피부가 보내는 수분 부족 신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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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장이 들뜨고 밀려요
메이크업이 평소보다 잘 뜨고 들뜬다면,
피부 표면이 거칠고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수분이 채워지지 않은 피부는 결이 들쭉날쭉해져 베이스 제품이
밀리거나 균일하게 발리지 않아요. 이럴 때는 수분 공급이 우선이에요.
2. 각질이 일어나고 갈라져요
세안 후 피부가 당기고, 아무리 발라도 각질이 들뜬다면
수분 부족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건조한 피부는 외부 자극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피부결이 갈라지면서 더 거칠어질 수 있어요.
3. 겉은 번들, 속은 건조
피부가 번들거리는데도 계속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수분 부족형 지성’일 가능성이 높아요.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이를 보완하려고 오히려 유분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겉 유분이 아닌 속보습 중심의 케어가 필요합니다.
4. 이유 없이 예민한 피부
화장품이 따갑게 느껴지거나, 가벼운 외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붉어지는 경우, 그건 단순 민감이 아닌
수분 부족으로 인한 장벽 약화일 수 있어요. 건조해진
피부는 방어력이 약해져 외부 환경에도 쉽게
흔들립니다. 이럴 땐 진정과 보습을 함께 채워야 해요.